가족 여행으로 경주를 다녀왔따. 여행의 묘미는 식도락이죠~? 동생이 예매해준 KTX를 타고 가는 길에 KTX 역내에서 파는 참치 주먹밥을 먹었죠. 밥 먹고 동승자는 옆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고, 난 스포를 당하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잤다. 경주 도착하고 가족과 접선, 포항에 회 타운으로 이동~ 도착하자마자 아부지가 주문하시고 나머지 가족들은 서빙이 되어 나오는 음식을 기다렸다. 메인 메뉴 전에 식전요리?로 새우, 가리비, 소라, 해삼? 등이 나와서 호로롭 호로롭 바로 이어서 회도 호로롭 호로롭 메인 디쉬 대게 호로롭 호로롭 하 반년에 한번씩 오지만 매번 맛납디다.~ 사진은 없는데 당연히 게딱지밥도 먹었죠. 배 부른 와중에 해물라면이 보이길래.. 유혹에 참지 못하고 2인분 주문 ( 1인분에 10000원..